1998년 LS산전에서 분사ㆍ창립, 주변기술 자본력 좋아

"계통연계형 태양광 인버터 제조, 시공의 토종기업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과 A/S를 최고 이념으로 앞으로 실적을 더욱 쌓아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록 헥스파워시스템(주) 연구소장(겸 이사)는 2006에너지전시회에서 회사의 강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는 "1998년 LS산전의 UPS사업이 분사되면서 회사를 창업하여 LS산전에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8년동안 더욱 발전시켜왔다"면서 "때문에 외국 인버터 제품과 기술은 비슷할 수 있으나 주변기술에 대한 자본력이 상당히 좋아 인버터의 경쟁성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김소장이 설명한대로 헥스파워시스템은 태양광 인버터를 주로 제조, 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용 인버터(PCS)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성공하여 표준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연간 8MW 태양광 인버터 양산 제조라인을 갖추고 있다.

 

그는 또한 "A/S에 있어서만큼은 전담부서와 원콜시스템(One-Call System)을 운용하여 신속정확한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일반 시공업체들이 시공만 하고 A/S를 등한시하는 행태를 지적했다.

 

김소장은 "한중 협력과제로 티벳에 100KW와 50KW 태양광 인버터 보급을 추진 중"이라며 "또한 현재 250KW 태양광 인버터 개발을 완료하여 현장납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함께 보급형 인버터 제어기술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계에서부터 시공설치,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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