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이하이테크파크와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 MOU체결

 

▲ 윤제현(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stx솔라 대표와 아흐마드 슈크리 타주딘 shtp대표(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mou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STX에너지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조호루 내 세나이국제공항의 에어로몰에서 세나이하이테크파크(SHTP)와 현지에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이번 MOU를 통해 현재 SHTP가 복합신도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나이 공항 주변 거주 및 상업단지 264ha, 산업·물류단지 375ha, 하이테크파크 460ha 등 1099ha에 태양광발전소와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을 짓는다.

윤제현 STX솔라 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의 태양광 사업은 지리적 이점과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힘입어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강덕수 STX 회장은 "이번 MOU체결로 동남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플랜트 사업부문을 STX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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