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실시간 상황 파악 가능

[이투뉴스/클릭코리아]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의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오는 28일 김천시 덕곡동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전 세계의 정보·자료 집적소인 GENIS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프랭크 카탄자로 유엔미래포럼 사이버 의장, 잭 파크 전스탠포드대 연구소(SRI)이사, 호세 비센터 등 해외 전문가 5명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과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부의장인 모한 무나싱히 박사와 인트라넷 화상으로 연결해 축하 메시지를 교환하게 된다.

이번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의 GENIS개통으로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에 관련한 실시간 상황 파악이 가능해지며, 정보·자료의 집적소인 글로벌 집단지성(Global Collective Intelligence)을 이용해 인트라넷으로 연결하는 기후포탈·에너지 포탈도 운영된다.

또 각국의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대체에너지 개발의 경우 미래예측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GENIS는 최신 에너지기술을 점검하며 제3세계 국가들에 확산시켜 지구촌의 기후변화를 다스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천 상황실에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산업, 신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기관 설립, GENIS 활성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 에너지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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