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미래핵심 인재 양성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장호완, 이하 지자연)은  27일 지질자원분야 전문교육기관인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를 열고 미래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쿠마 아우아 오베 파푸아뉴기니 대사, 도르츄푸루 바툐약 몽골 광물자원청장, 월터 카스퀴노 페루 지질광업제련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자연에 따르면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는 향후 지질자원분야 국내외 전문가 및 공무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외교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페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자원부국 전문가들도 함께 담당하게 된다. 또 교육과정은 ▶지질과학 ▶광물자원 ▶석유해저 ▶지구환경 등 모두 4개 핵심 연구분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는 이미 지난 4월에 첫 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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