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600명 선착순 마감

[클릭코리아] 부산시와 녹색도시 부산21추진협의회는 '제1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4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10회 녹색도시 부산21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Many species, one planet, On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며 참가부문은 크레파스화, 파스텔화, 수채화 등 자유다.

참가자는 대회당일 2시 50분까지 시청 뒤편 녹음광장에 그림 도구나 용구(크레파스·파스텔·물감·물통·붓 등)를 준비해 집결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내달 2일까지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 전자우편(ecopa21@hanmail.net) 또는 FAX(851-9228)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저학년은 350명, 고학년 250명 모두 6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신청서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나 시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pa21. 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대상(시장상) 각 1명, 최우수상(시교육감상) 각 1명, 우수상(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 각 2명,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장상 각 25명 등 총 60명 내외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생명의 존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다양한 생물종을 보존해야 하는 인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