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사회단체 협력 풍수해 예방 캠페인 전개

[클릭코리아] 홍성군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물, 쓰레기 등을 제거 활동을 전개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마지막 날엔 민·관·사회단체가 함께 홍성천 일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 캠페인과 각종 잔재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방재, 환경, 산림, 하수도 부서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 합동 T/F팀을 구성해 관내 하천, 하수구, 산간계곡 등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 우기 전 완벽한 예방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T/F팀은 김보영 건설교통방재과장을 팀장을 필두로 4개반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천 퇴적토 준설  ▲하천 잡초 및 지장물 제거 ▲하천 구역내 공사 잔재물 수거 ▲ 하천․용배수로 주변 숲가꾸기 산물 제거 ▲산간계곡 및 도로변 산물 제거 ▲하천․댐․호소변 쓰레기 수거 ▲배수불량 하수구 준설 및 정비 ▲맨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지도를 펼친다.

홍성군의 11개 읍, 면은 읍·면장 주관 하에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협조를 이끌어내 자체적으로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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