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 맞아 '봄볕 내리는 날' 교육농장서 개최

[클릭코리아]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8일 지역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척 지역 18개 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4-H 연합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노곡면 중마읍리 교육농장 '봄볕 내리는 날'에서 천연염색과, 다슬기 잡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이후 '청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의 인성교육을 받고 청소년들의 화합·어울림 한마당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 농촌체험활동 뒤엔 마읍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4-H 청소년 회원들은 호연지기를 기르고 우리 농촌과 자연환경에 대해 공감·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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