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화단 가꾸기·봉사활동·농촌일손돕기 나서

▲ 공사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지난달 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1리 자매결연 마을인 '해오름별말마을'(이장 전영복)에서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해오름별말마을에서 '땅속의 보물을 캐는 1촌 1사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마을화단 가꾸기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등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후 사장을 비롯한 석탄공사 임직원 90여명과 마을주민도 함께 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2008년부터 강원도 횡성군 해오름별말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3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면서 매년 봉사활동과 직원 개개인들이 가족별로 마을을 찾아 끈끈한 정을 맺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을 직접 석탄공사 장성광업소로 초청해 광업소 시설 견학 및 입갱체험을 하는 등 색다른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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