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랑 한국태교문화원 태교체험 시간 가져

▲ '흑백모빌 만들기' 태교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엄마들.

[클릭코리아]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출산준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흑백모빌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아가사랑 한국태교문화원 백희정씨가 '신비한 아기 눈의 비밀'을 주제로 임산부들과 함께 흑백모빌 만들기를 진행하는 태교체험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기는 태어나서 시신경이 성숙하지 못해 먼 곳에 있는 물체를 잘 구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자극이 필요하다.

또 시력발달은 두뇌발달과도 깊은 연관이 있으므로 출산 전 엄마의 신중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성교실을 통해서 몸과 마음으로 전하는 엄마사랑과 태아의 감각발달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임산부가 감동적인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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