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해외자원개발투자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는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키 위해 다음달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금융제도 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의 국내 도입 실효성 분석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금융기관의 이해 제고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제도 발전방안 등의 내용을 다룬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홍영표 수출입은행 자원금융부장이 '해외자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제도'를, 도이회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금융기관의 자원개발 투자위험요인 및 담보평가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서철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가 '해외자원개발펀드의 활성화 방안'을 맡는다.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가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해외자원개발펀드에 관한 법제 및 경제학적 특성'을 주제 발표한다.

패널토의에서는 지식경제부, 해외자원개발협회, SK에너지, 수출보험공사 등 정부 및 해외자원개발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정우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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