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방식 공급…국내시장 강화 선언

독일에 본사를 둔 썬테크닉스는 시스템 설계와 구축, 파이낸싱, 유지보수까지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턴키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다국적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썬테크닉스는 유럽 전국가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미국ㆍ브라질ㆍ인도ㆍ호주ㆍ싱가폴ㆍ동남아ㆍ대만 등에 법인을 둔데 이어 지난 6월 우리나라에도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전남 무안과 영흥도에 각각 1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턴키방식으로 공급했다.


사업범위는 태양광 뿐만 아니라 태양열ㆍ냉방ㆍ중소형 풍력발전ㆍ바이오 에너지ㆍ지력ㆍ하이브리드 기술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썬테크닉스 한국법인에 따르면 전세계 5000여곳에 태양광 솔루션을 턴키방식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연간 150MW이상 규모의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이종우 썬테크닉스 한국법인 부사장은 "올해와 내년도에는 주로 태양광 보급에 주력할 계획으로 내년까지 10MW급 규모의 국내 시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신재생 전분야에 걸친 썬테크만의 노하우로 시장점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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