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

우수한 기술력으로 단열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모간이 세계 최초로 친환경 단열재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모간이 선보인 친환경 단열재 '슈퍼울'은 알카리 점토질 실리카가 18% 이상 함유된 인조 단열 섬유로 EU의 '섬유 생분해 저항성 테스트'를 통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제품이다.

 

모간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간그룹의 합작투자 법인으로 1978년 카본 브러쉬, 특수카본, 열교환기 사업으로 시작한 전문기업이다.

 

1990년 모간이 기술 제휴한 그룹 계열사 Thermal Ceramics사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안전한 세라믹 단열재를 개발, 양산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25개국에 생산기지와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세라믹 단열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90년대 석면, 암면, 세라믹 단열재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단열재 '슈퍼울'을 세계 최초로 개발,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기술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슈퍼울은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내화 단열재로서 열전도율이 낮고, 내열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축열량이 적고 열충격에 강하며 용융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에 젖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박성훈 모간 사장은 "단열재는 인간생활과 매우 밀접한 필수품 중의 하나"라며 "현재의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켜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안전한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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