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모 할로겐램프의 20~25%, 수명은 반영구적

29일 저녁 경남 창원에선 워터 스크린에 나타난 레이져쇼와 화려한 분수 쇼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50m 높이까지 물길을 만들어 치솟고 다양한 모양의 분수를 연출하며 주변 경관을 환상적인 휴식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장르별 배경 음악에 맞춰 7가지 색깔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이 만든 작품이다.

 

2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2006 에너지전시회에서도 전시회를 보러 구경나온 관람객들을 사로잡는 일이 벌어졌다.
 

13년 동안 LED 조명만을 전문으로 생산한 중부전기전자(대표 이주성 / www.jbccled.co.kr)가 초절전형 LED 반도체광원을 사용한 파워 LED 라이팅 제품 등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워 LED를 이용한 투광등, 수중등, 및 LED전광판, 각종사인물, 건축물․교량․인공폭포․자연경관 등 경관조명제품을 진열하며 위용을 드러냈다. LED 조명은 할로겐램프를 대체해 인테리어 등으로 많이 쓰인다.

 

전력소모량이 기존 할로겐램프의 20~25%에 불과하며, 수명은 5만시간 이상으로 반영구적이다.
중부전자가 선보인 LED조명은 이미 여러 기관에 인증을 마친 검증된 제품들이다.

 

ISO9001은 물론 산업자원부 K마크인증 산업안전공사로부터 클린사업장 인증 외 다수의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주성 중부전기전자 사장은 “조명에 차세대 제품인 LED조명에 온 힘을 쏟아 부어 현재는 파워 LED를 조명기구에 접목해 조명업계에 새로운 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이바지해왔다”면서 “지금처럼 항상 노력하며 업계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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