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클릭코리아] 김천시보건소 중앙보건지소는 지난달 28일 ‘제65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제5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한 아동을 평가해 스스로 치아관리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을 시작으로 5회를 맞은 이 대회는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간직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실시했다.

윤달호 김천시보건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이숙정 김천대학치과위생학과장, 김윤섭 김윤섭치과의원장, 성시환 공중보건치과의사회장, 박종운 중앙보건지소 치과의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는 표정, 치아우식정도, 치주상태, 치열상태, 치아홈메우기 여부 등을 기준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7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초등학교 6학년 정예림양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 부곡초등학교 6학년 송원규, 아포초등학교 6학년 기은민, ▶우수상 동부초등학교 6학년 이하영, 모암초등학교 6학년 문규연, 아포초등학교 6학년 김세진, 대룡초등학교 6학년 주아로 어린이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9일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열린다.

윤달호 보건소장은 “이번 건치아동 선발 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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