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8일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2차 사업대상자 접수

[클릭코리아] 영등포구는 오는 18일깢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 통장 2차사업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다고 4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ㆍ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층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0세~만9세 이하 저소득 가구 아동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해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가 매월 3~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역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준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또는 자산·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상당 이하 등의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70-3942, 3945~7)나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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