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장계리 등서 촬영…7일 지역주민 대상

▲ 합천군에서 촬영된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 장면 (왼쪽부터 배우 권상우, 최승현, 차승원)

[클릭코리아]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을 초청, 6.25전쟁 60주년 특집영화 '포화속으로' 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포화속으로'는 6.25당시 낙동강 전투 막바지 포항여중에서 아군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이 벌인 12시간의 전투를 영화화한 것으로, 오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이재한 감독에 권상우, 차승원, 최승현, 김승우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 영화는 합천읍 장계리 구 장인초등학교와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 용주교, 대양면 임도 등 작품의 대부분이 합천에서 촬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 영화의 흥행이 지역의 관광발전과 영상테마파크의 촬영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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