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9762MWh 친환경 전기에너지 생산

[이투뉴스] 경기도는 대형할인마트 3개소, 공장옥상 17개소, 건물옥상 61개소 등 81개소에 모두 6690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들 태양광발전소는 일반가정 2200여 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9762MWh의 친환경 전기에너지 생산해낸다. 

이는 연간 4344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20년생 잣나무 63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유휴지 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의 확대 보급과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등 타 신재생에너지보급에도 역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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