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웰터급에 개금초등학교 김현준 등 남·여 11개부 우승

▲ '2010 전국어린이 태권왕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겨루고 있다.
[클릭코리아]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2010년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품새부분 저학년· 중학년·고학년 등 3개 부분 및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핀급 등 11개 부분의 겨루기도 신청받아 진행됐다.

L-웰터급에서는 개금초등학교 김현준 등이 남·여 11개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년부는 벌교초등학교 서민재 등 5명이 부분별 최우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래복 부군수는 "군은 스포츠 산업 육성뿐 아니라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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