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질 특수 처리 콩 282여 농가에 보급

[클릭코리아] 충남 청양군은 청양 콩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과 8일 2430kg의 콩을 광물질 특수 처리해 282여 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광물질 특수처리란 일반 콩 종자에 제오라이트 등을 이용한 광물질혼합액을 표면에 코팅처리 하는 것이다. 코팅처리를 통해 종자에 내재되어 있는 다수확 잠재능력을 자극하는 것이 특수처리의 원리다.

광물질 특수처리한 콩은 일반콩에 비해 비린내가 30%정도 덜 나며 단맛을 내는 탄수화물이 15%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확량도 30~50% 증수 효과가  있어 수확량 증가로 농가 소득 역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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