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연세아카데미 개최

[클릭코리아] 강원도 영월군은 김준호 손심심 국악인 부부를 초청해 오는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연세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준호, 손심심 국악인 부부는 시원스런 입담과 재치 넘치는 특유의 캐릭터로 TV와 라디오 방송, 각종단체 초청강연, 대학 교양강좌 등에서 우리소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가 있으며, 대중음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우리 둘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143회이며, 다양한 강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교육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강의를 듣고 영월이 교육도시로 새롭게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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