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복 사장, ‘지속가능 경영’ 강조

도시가스업체 삼천리는 30일 한국가스공사 경인지사(경기도 안산)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자 및 회사 유공자, 모범사원에 대한 포상과 아울러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장기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등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영복 삼천리 사장은 기념사에서 “경영혁신과 지속성장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언급하고 “신규사업 발굴, 교육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스안전사고 방지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삼천리는 현재 지속가능 경영방침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 진출과 해외유전개발 투자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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