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재난 취약지 일제 점검

[클릭코리아] 인천시 남구는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예방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신정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재난취약지를 일제 점검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았다.

최성환 단장은 "우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및 모래주머니 제작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신정3동 지역자율방재단도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하수구를 정비했다. 방재단원 20명은 여름철 하수구 안 이물질로 인한 악취 및 모기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을 막기 위해 관내 하수구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정4동 지역자율방재단도 관내 주요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상태를 점검하고 하수도에 유입된 담배꽁초, 쓰레기 등 퇴적물을 수거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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