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하우스서 모내기…250㎏ 수확

▲ 16일 '임금님표' 이천쌀 첫 벼베기 뒤 참석자들이 볏단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클릭코리아] 이천시는 16일 호법면 후안리뜰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첫 벼베기가 실시했다.

올해 첫 수확된 이천 쌀은 동산리의 박용선(68) 씨 논에서 지난 1월 2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해 하우스 2동(990㎡)에서 재배됐으며, 수확된 이천 쌀은 조생종 진부올벼로 정곡 250㎏ 가량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김용회 농협이천시 지부장, 농협 관계자,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처음 모내기와 벼 베기를 실시해 차별화된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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