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보다 실습위주 교육 이뤄져야'
'이론보다 실습위주 교육 이뤄져야'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10.06.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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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협회 '교육훈력혁신센터 지원사업' 공청회 개최
▲ 진민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본부장이 공청회에서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16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 사업 참여율이 올해 목표인원 2010명에서 35%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관련 산업체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들도 지적됐다.

최충현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박사는 패널토의를 통해 "교육생 수준이 각기 다른만큼 강의가 상·중·하로 나뉘어야 하며, 이론위주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여도를 높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단순히 산업체 재직자들이 교육 이수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흥구 한국LED보급협회 본부장 역시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김 본부장은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를 받고 법적으로 인증받으면, 재직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신규 사업을 하려는 기업에도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또 "유지보수면 유지보수, 시공이면 시공, 교재가 부문별로 특화된다면 특정분야의 기업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제2회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의 수강생 수 제한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교육사업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생 수에 한계가 있어 협회는 공청회를 통해 다음 교육 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유지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은 "산업인력공단 지원의 한계는 이해하지만, 정말 교육을 받고 싶지만 선착순에 들지 못하면 어디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며 "중·단기적으로 자립화해야 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패널토의에는 이 외에도 이순형 선강엔지니어링 대표와 진민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본부장, 원희철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파트장, 김형진 에너지관리공단 실장이 참여해 건의사항과 교육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토의에 앞서 김대룡 에너지관리공단 실장이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동향', 유지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이 "국가 인적자원개발 개요 및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협의체의 역할', 최재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팀장이 '2010년 교육사업 성과 및 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제1회 신재생에너지 전문교육에서 산업계 요구 조사분석 및 연구와 인력양성, 훈련프로그램 및 교재 등 개발·보완, 기타 사업의 대부분을 목표치보다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고, 8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교육사업은 기존의 과정 5개 태양광 시공, 태양광 설계, 지열 시공, CDM, 사내강사에  풍력 시공과정, 지열 설계과정, 태양열 시공과정을 추가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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