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대장경 경판고지 및 통일신라 금당추정지 유적 보존정비

▲ 부인사 전경.

[클릭코리아] 부인사(주지 종진스님)는 초조대장경 경판고지 및 통일신라 금당추정지 유적 보존정비를 위해 '부인사지 발굴조사'를 착수한다.

불교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단은 오는 22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부인사지 현장에서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開土祭)를 갖고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부인사는 신라 선덕여왕 재위기(632~647년) 또는 직후 창건되었을 것으로 사중에서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 현종2년(1011년)에 제작된 초조대장경을 보관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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