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서 어린이 환경 창작극 열려

[클릭코리아] 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19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호빵맨과 쓰레기와의 전쟁'을 공연했다.

인형극은 인기만화 '날아라! 호빵맨'의 개성 강한 캐릭터 호빵맨과 친구들이 쓰레기로 넘쳐나는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아 깨끗한 동화나라를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복화술 기법을 이용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호빵맨과 쓰레기와의 전쟁'은 인형극 전문극단인 '친구들'이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해 만든 창작극이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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