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시설용지 미분양으로 산업시설용지로

[이투뉴스] 강릉시는 기존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로 계획됐던 2단계 구역의 지원시설용지 미분양으로 인해 토지이용계획을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토지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객중심의 맞춤형 토지지용과 투자유치 도모를 위해서다.

유치업종은 기존 중분류 신소재, 해양생물, 정보문화산업 등 19개 업종에서 저탄소녹색산업, 물류유통도 추가해 31개 업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내달까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개발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할 계획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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