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 내달 16일 발표…광교갤러리에 전시

▲ 제3회 금상 수상작 '사이버도시 청계천'

[클릭코리아]  서울시설공단은 내달 13일까지 '청계천의 아름다운 오늘'을 주제로 '제4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청계천 사계 및 동·식물, 어류, 조류 등 관련 사진이며 작품규격은 1인당 3Mb이상 사진 3컷 이내다. 온라인(www.imagetong.kr)으로 접수 받고 출품료는 없다.

응모 작품은 객원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의 엄정한 평가로 진행되며 77점의 사진을 골라 시상한다.

상금은 모두 7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며 내달 16일에 발표될 입상작들은 오는 8월 30일부터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뿐 아니라 전문 작가에게도 응모 기회를 제공해 공모전의 수준을 높이고, 입선작에 대한 전시기회 마련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기억할 수 있는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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