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집 등 방문해 어린이 대상 교육

▲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있다.

[클릭코리아] 광주 동구는 여름철을 맞아 전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성질환의 발생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내달 9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36개소 10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 동영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형광액으로 평소 잘못된 손 씻는 습관을 직접 확인시킨 후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1830 손 씻기 등을 교육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몸에  배어 각종 전염성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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