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택시협회 등서 교통편의 지원

▲ 행복나들이 체험에 참가한 재가 뇌병변 대상자와 가족들.

[클릭코리아]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무안읍 성남리 물맞이 골 산림욕장에서 재가 뇌병변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 나들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복 나들이 체험 행사는 평소 몸이 불편해 나들이가 어려운 재활치료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종교단체, 택시협회,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교통편의를 지원하고, 대상자들이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시며 건강을 새롭게 하는 산림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보건소는 울창한 숲속에서 건강산책로 걷기, 스트레칭 체조, 치료레크레이션, 깜짝노래방,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옥실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 담당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활치료 참여자 기능 회복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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