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업체간 정보교환 및 비즈니스 마케팅 제공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동북아 환동해권 항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돗토리현 무역업체 전시·상담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S취항 1주년을 기념하고 동해항의 항로 활성화와 강원도 및 동해시 관내 기업의 수출입 증진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주최, 한국무역협회 강원지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전시상담회에서는 참여 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하게되며 수출입을 희망하는 바이어와 업체를 매칭해 제품구매 상담을 한다.

오는 29일은 본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동해시 자유무역지역 기업유치 홍보, 산업단지 안내와 주요 관광지를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바이어의 수출입 업체 현지답사도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한·일 업체간 정보교환과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을 제공함으로서 수출입 촉진을 통해 환동해권 물류중심지로 동해항을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일조 하게된다"며 "강원도민과 동해시민의 오랜 염원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데 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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