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음악회'·'요리경연대회' 등 펼쳐져

▲ 성동구 여성주간동안 펼쳐진 요리경연대회

[클릭코리아] 성동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의 여성주간을 맞아 내달 한 달 동안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3일은 여성단체 회원들과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을 표창 및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여성 취업정보 상담,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보육정보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결혼에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사업설명과 해피 맘을 위한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또 14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여성건강 테라피 12경락 스트레스 관리기법 강의와 '할머니와 란제리'라는 영화 관람과 관람 후 감상평을 통한 나이듦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15일은 구청 비전갤러리에서 '엣지 있는 음악회'기타와 함께하는 만돌린 공연이 개최되며, 이후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로 각 나라 고유의 맛과 멋이 담긴 특색 있는 요리자랑이 펼쳐진다.

아울러 어릴 때부터 성별에 따른 역할 고정관념을 익히지 않고 양성평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성평등에 관한 동화책 전시회가 내달 13일부터 15일 구청 비전갤러리에서 열릴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가족친화적 여성정책의 성과 및 비전을 제시하여 여성발전과 권익신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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