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美 서비스업 둔화 영향 71.98달러
WTI, 美 서비스업 둔화 영향 71.98달러
  • 권영석 기자
  • 승인 2010.07.0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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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71.45달러·두바이유 70.06달러

[이투뉴스] 국제유가는 미국 서비스업 경기 지표 둔화 등 경기회복 지체 우려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16센트 하락한 71.98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WTI 최근월물, 차월물, Brent 최근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1~9센트 상승했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종가(71.47달러)보다 배럴당 2센트 내린 71.45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69.88달러)대비 배럴당 18센트 올라간 70.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 서비스업 경기 지표 둔화 발표로 인한 미 경기 회복 지체 우려 제기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달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를 전월(55.4) 대비 하락한 53.8로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사전조사에 의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5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피터 뷰텔 카메론 하노버 석유 트레이딩 자문사 사장은 경제 둔화 및 더블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유로화 대비 달러화 약세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편 사전 주간재고조사 결과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블룸버그 사전 주간재고조사 결과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275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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