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내 유일의 선박검사기관이자 국제안전경영규약 심사 기관인 한국선급은 오는 9일 부산 한진해운빌딩에서 한국해양수산연구원과 공동으로 '해사노동협약 발효 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해사노동협약 이행계획 및 방침 ▶선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해사노동협약 대응방안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한 주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해사노동협약의 발효 및 선원법 개정·시행을 앞두고 선사 및 관련단체의 원활한 준비업무를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를 바탕으로 해사노동협약의 검사대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과정을 개설과 기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동 협약의 이행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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