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이마트서 1+1 행사

▲ 진도홍주

[이투뉴스] 진도군이 지난 7일 '진도홍주의 날'을 시작으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진도홍주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해 매년 7월 7일을 '홍주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7일 목표대학교에서 일본·중국 전통주 전문가와 관련 교수 등을 초청, 홍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 네티즌들의 참여와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진도홍주 '루비콘'과 농·수·특산물에 대한 UCC 공모를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특히 진도홍주 홈페이지(http//hongju.jindo.go.kr)에 접속해 홍주와 진도군 문화관광 관련 퀴즈 풀이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네티즌 가운데 77명을 추첨, 24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둘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 이마트 28곳에서 진도홍주 루비콘 1+1 특별 마케팅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진도홍주 루비콘은 친환경 진도산 쌀과 지초를 이용해 만든 전통주로, 진도군수의 품질 인증을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어민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제 시기에 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생산은 농·어업인이, 판매는 행정이 책임지는 농·수산물의 생산, 물류, 홍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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