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월드컵 주역, 유럽서 친선교류전
미래 월드컵 주역, 유럽서 친선교류전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10.07.0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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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선수단 8일간 영국, 이태리, 프랑스 순회
▲ 어린이 축구선수단이 경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는 서울시 어린이 축구단이 오는 10일 유럽 유소년 축구클럽팀과의 친선교류전을 갖기 위해 출국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선수단이 오는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영국, 이태리, 프랑스 3개 국가를 순회하며 현지 유소년 축구클럽팀과 친선교류전을 갖고 체육시설 견학, 프로축구 경기장 방문 등 유럽의 선진 축구기술과 문화를 체험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 월드컵 주역이 될 어린이 선수들에게 앞선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친선교류전을 마련했다.

친선교류전은 이태리 유소년 축구클럽과 런던 유소년 축구클럽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된 어린이 축구단은 지난 5월 서울시장배어린이축구대회에서 입상한 중랑구, 은평구, 노원구 어린이 축구교실 선수단 가운데 기량이 뛰어난 1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5개 자치구별로 운영되는 어린이축구교실은 4~6학년의 일반학생 625명(구별 25명)이 참여하며 방과 후 주3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한편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은 유치부,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 4개 부문에서 1547개팀, 1만10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유소년들의 꿈의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왕중왕전을 개최해 학부모와 참가 선수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주말리그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선수들은 오는 9월 경 일본 유소년팀과의 교류전을 추진 중에 있다.

내년에는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상·하반기로 나눠 확대 개최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왕중왕전을 개최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클럽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축구교실, 풋살교실, 유소년축구 주말리그전 등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홍명보장학재단 등과 연계해 브라질, 영국 등에 파견, 선진축구를 조기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꿈나무들이 미래의 월드컵 주역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선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2010 남아공 월드컵대회에서 원정경기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의 저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계 축구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미래의 월드컵 주역인 유소년들에게 다양한 축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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