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감물 염색교육프로그램 운영

▲ 천연염색 교육을 듣고 있는 무안군 여성주민들.

[클릭코리아]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매주4회 50여명의 여성주민을 대상으로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염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의 특산물 양파껍질을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앞으로 양파껍질은 천연염색 재료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생활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선진여성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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