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맞춤형 건강 교실

[클릭코리아] 여수시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혈압·당뇨 바로알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바로알기교실'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및 당뇨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예방교육 ▶식이요법 운동요법 ▶치매예방교육 ▶당뇨식단 시식회 등 전문 담당자가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압, 혈당·콜레스테롤을 바로 알고 운동 등 생활습관 행태교정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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