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광업자원 및 에너지분야 공무원 13명 초청연수

▲ 몽골의 자원 및 에너지 관련분야 공무원들이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자원 및 에너지 개발' 연수 입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몽골 광업자원 분야 공무원들이 오는 31일까지 친환경적 자원 및 에너지 개발 기술을 연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무상기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몽골 자원에너지부 3명, 에너지청 3명, 울란바타르시청 2명, 전력 및 발전사 3명, 수자원국 1명, 산림국 1명 등 모두 13명이다.

참가자들은 ▶울진원자력발전소 ▶동해화력발전소 ▶강원랜드 ▶석공장성광업소 ▶광산폐수정화시설 ▶석탄박물관 ▶삼탄 산림복구지 등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기술을 배우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광산피해를 포함한 환경문제의 해결방법과 친환경 자원에너지 개발 및 활용정책을 소개한다"며 "실무기술을 전수하는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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