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서 인구주택총조사 등 체계적 준비

[클릭코리아] 대구시는 오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특징은 경제적 조사와 그린센서스를 표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총조사를 위해 인터넷 조사를 30%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응답을 원하는 가구는 조사기간 전 10일간(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에 먼저 참여할 수 있다.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대규모로 실시되는 전국적인 통계조사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간 실시하고,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조사원만 57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총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시민 한분 한분의 통계조사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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