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희망자 대상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운영

[클릭코리아] 제주특별시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3일부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성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2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는 혼자 금연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금단증상 극복 방법 등 2일간 금연교실을 운영해 스스로 금연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담배는 4000여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60여종의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고 심혈관질환, 폐질환은 물론 폐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백해무익한 기호식품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교실을 계기로 흡연하시는 분은 꼭 참석해 도전받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본인의 결단과 가족차원의 적극적인 권장을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도전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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