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선급이 전라남도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인증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선급은 지난 2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제3차 투자협약식에서 인증 주관기관으로 선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MOU체결은 한국선급이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녹색기술이 인정받게 되는 쾌거"라며 "이를 통해 한국선급을 세계적인 풍력인증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최근 침체와 불황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조선 및 기자재 산업계의 업종 다각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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