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축 공사 완료 시점인 올해 연말까지 일시 폐쇄

[클릭코리아] 홍성군은 홍성공용여객자동차터미널이 신․증축 공사로 인해 일시 폐쇄되고 임시터미널로 이전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터미널은 기존 터미널 부지(홍성읍 고암리 1042번지) 내 부지 면적 1582.1㎡, 건물 연면적 237㎡, 지상 1층 규모로 터미널 신․증축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홍성터미널 사업자인 리산개발(주) 관계자에 따르면 신․증축되는 홍성공용여객자동차터미널은 부지면적 9818.4㎡, 건물 연면적 3만 5627.72㎡, 지상 8층 규모로 이달 중 착공돼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주민 통행과 임시터미널 이용에 따른 불편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임시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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