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람 시설·내부 인테리어 추가 시공 등으로 계획보다 지연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도내 유일의 주거, 생산, 관광 등이 어우러진 복합 어촌관광단지인 대진항의 활어회센터가 내부 인테리어와 영업 준비를 마치고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활어회센터는 당초 여름 피서철 이전 운영할 방침이었으나 대진 어촌계 요구사항에 의해 비가람 시설, 내부 인테리어 추가 시공과 3차에 걸친 입주자 모집으로 인해 운영 시기가 계획보다 늦어졌다.

입주자는 묵호~울릉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모집하는 관광회사로 앞으로 묵호~울릉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어항과 차별화된 수변광장, 경관등대, 산책로 등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대진항 이미지를 알리게 된다.

입주자 관계자는 “동해안 청정 수산물의 맛을 도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대진항 활어회센터가 동해안 최고의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kore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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