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궁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오는 19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갖고 고추 수확과 새우 통발 조업 등 일손 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은 25일 KBS 1TV '6시 내고향'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11일 복숭아 수확철을 맞아 손길이 분주한 전남 화순군 오음리 오산마을을 방문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휴식처인 마을회관과 야외 정자의 도색작업과 어르신 미용 봉사로 오산마을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이재 이사장은 "앞으로 궁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하면서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미역, 오징어 등 이 지역 특산물 판매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아시아교류협회와 공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국내 폐광지역 청소년과 몽골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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