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부터 전력생산 가능할 듯

[이투뉴스] 이란이 21일 자국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에 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부셰르 원전의 연료주입 작업은 1주일 가량 걸릴 예정이며 전력생산은 이르면 오는 10월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이란 당국은 보고 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1200km 떨어진 부셰르 지역에 자리잡은 이 원전은 민수용 원전이지만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핵무기 개발에 악용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민영 기자 myj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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