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영양관리, 농가가 책임진다
한우 영양관리, 농가가 책임진다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10.08.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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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한우협회,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워크숍 열어

[이투뉴스] 농촌진흥청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주변 농산부산물을 활용해 한우사료를 직접 제조, 적정 영양소의 공급과 사양관리로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섬유질배합사료 제조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지난해동안 13회에 걸쳐 312명을 교육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수행한 섬유질배합사료의 연구결과 발표와 한국표준사료성분표와 사료배합비 작성 전산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 및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섬유질배합사료를 한우사육에 적용, 사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대전 유성의 백석환 석청농장 대표를 초청해 몸소 체험한 비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산실습을 주요내용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섬유질배합사료를 활용하는 전국한우협회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에 25명 내외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한우분야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 습득에 있으며 회원농가의 요구에 부합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게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실습교육 신청은 전국한우협회(02-525-1053)로 하면 되고 효율적인 실습을 위해 대상자를 기별 25명으로 제한해 전국한우협회에서 선정한다.

홍성구 농진청 한우시험장 장장은 "국가간 FTA 체결, 사료비 상승 등으로 국내 한우 사육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워크숍이 한우농가의 경영비 개선뿐만 아니라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사양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가축 사육현장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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