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분석, 동화창작 등 다양한 강의 준비

[클릭코리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내달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관계 맺기' 독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치료 전문 강사의 '독서치료에 대한 간단한 이론 학습과 그림책 분석, 동화 창작, 역할극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의는 '내면 열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행복한 관계 맺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내달 3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8회에 걸쳐 아람누리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아람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인생의 제2막을 맞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관계 맺기뿐만 아니라 기존 주변인들과의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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