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오는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지는 17회 세계광주김치문화축제가 광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광주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31일 총회를 열어 "애초 축제 장소를 월드컵경기장으로 정했는데 광주비엔날레(9월3일~11월7일)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다가서기 위해 중외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은 김치의 문화적 전통을 살리면서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별 실행계획도 확정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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