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특화농업 조기 정착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

[클릭코리아]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 및 영농정보 교환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 특화농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북평, 망상, 천곡, 삼화 등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육하고 있다.

'농업·농촌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한 권영두 한중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비롯해 푸른농촌희망찾기, 새농어촌건설운동에 대한 담당지도사의 교육, 자연보호활동과 레크레이션 등도 함께 편성했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농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